◇새로운 메뉴 출시한 요런떡볶이
국민 분식 떡볶이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분식업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요런떡볶이'가 최근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였다. 바로 누룽지를 주재료화 한 누룽지정식, 누룽지떡볶이, 누룽지탕수육이 그 주인공.
새롭게 선보이는 누룽지 3종 세트메뉴는 가격 또한 저렴하다. 가격은 3000원. 누룽지떡볶이 역시 1인분에 3000원으로 특화된 떡볶이 요리 치고는 저렴한 가격을 자랑한다. 그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었던 오직 '요런떡볶이'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누룽지탕수육은 5500원으로 기존 분식집에서 제공되고 있는 탕수육 가격과 비교해 결코 경쟁력에 뒤지지 않는다.
◇막걸리전문점 봉이동
풍류선술집 '봉이동동'이라는 이름에서부터 느껴지는 편안함은 매장 곳곳에서 묻어나는 자연스러운 정취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높은 고객 충성도로 이어지고 있다. 한 번 매장을 방문한 이들은 어느새 단골이 되고 만다는 게 '봉이동동' 마니아들의 한결 같은 평가.
전이 맛있는 주점으로 정평이 나 있는 '봉이동동'은 각종 전 요리를 무한리필(일부 매장에서만 시행)로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더불어 맛도 맛이지만 그 푸짐함에 어디서도 찾아 볼 수 없는 '봉이동동'의 인심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스마트주점 뮤엘
손끝 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 시대, 아이패드2를 적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펼치고 있는 신개념 주점 '뮤엘'이 화제가 되고 있다.
'뮤엘'은 20∼30대 취향에 맞는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사이버틱한 느낌의 독립룸을 마련해 젊은이들이 보다 편리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신개념 주점을 탄생시켰다. 손님들은 매장에서 지급되는 아이패드2를 통해 각 메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확인하고 동시에 주문을 할 수 있으며 기존 아이패드2에서 즐길 수 있는 웹서핑이나 동영상 시청, 게임 등의 기능 이용할 수 있다.
◇피기바래보쌈 이벤트 개최
바비큐보쌈으로 본격적인 퓨전보쌈시대를 연 '피기바래보쌈'이 또 한번 획기적인 이벤트를 선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예비창업자 및 업종 전환 창업자를 대상으로 성공창업 이벤트를 실시하고,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하기로 한 것. 일명 '꽝 없는 성공창업 이벤트'인 이번 행사는 온라인 상담 및 전화 상담, 사업설명회를 신청한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상담 후 6개월 내 창업하는 이들에게 5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6개월 내 창업을 하지 않더라도, 이벤트 참가자에 한 해 전원 '피기바래보쌈'의 예쁜 머그컵을 증정한다.
◇테이크아웃 컵밥전문점 지지고
'컵푸드'이라는 신개념 즉석요리를 선보이고 있는 '지지고'는 컵에 누들이나 라이스를 넣어서 판매하는 테이크아웃 전문점이다.
맛과 영양, 신속성에 가격경쟁력까지 갖추고 있어 초 중고등학생은 물론 대학생, 인근 직장인들까지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다.'지지고'는 소자본, 소점포로 창업이 가능한데다 메뉴가 간소해 큰 노하우가 필요치 않다는 점에서 초보창업자들이 도전해 볼 만한 아이템이다.
특히 테이크아웃 전문점이기 때문에 5평 정도의 소형 매장에서도 충분히 창업이 가능하다.
◇일본 라멘&돈부리전문점 '니혼만땅'
일본라면&돈부리전문점 '니혼만땅'은 이 같은 멀티형 복합 공간의 활용으로 확고한 브랜드 포지셔닝을 갖추게 된 대표적인 곳이다.
낮에는 라멘과 돈부리 등의 깔끔한 일본식사가 가능한 밥집으로 밤에는 일본식 선술집 이자카야로 즐길 수 있다는 게 '니혼만땅'의 차별화 전략이다.
특히 이모작 창업 아이템임에도 저렴한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예비창업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실제로 20평형대 매장의 경우, 옐로우를 콘셉트로 식사매장을 전담하고 30평형대 매장의 경우, 레드를 콘셉트로 식사와 주류매장을 겸업할 수 있게 분리해 놓는 등 창업규모에 맞춰 업종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