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존스피자(한국파파존스, 사장 김현진)가 본격적인 국내 가맹사업의 시동을 걸었다.
파파존스피자는 전국적인 가맹사업 확장을 위해 오는 29일 울산.경남지역까지 영역을 확장해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03년 국내 론칭 후 직영사업 위주의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통해 연간 매출 400억 규모의 견실한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한 한국파파존스는 전세계 35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피자 브랜드의 명성에 걸 맞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의 도약을 위해 향후 공격적인 매장 개설을 통해 전국 200개 이상의 가맹점을 개설할 예정이다.
또한 파파존스피자는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가장 넓은 각 가맹점 당 4∼5만 세대의 영업구역을 제공해 가맹점의 영업권을 확보해주고 있어 가맹점 간 영업권에 대한 분쟁이 전혀 없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은 물론 본사인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모든 지역의 파파존스가 모두 동일한 재료 사용과 동일한 매뉴얼로 관리되고 있다.
파파존스 관계자는 "국내 론칭 후 매장 오픈보다 QCC(품질관리센터 겸 물류센터)를 먼저 완공한 후 매장을 오픈 할 정도로 확실한 사업모델을 구축한 후 사업을 시행했다"며 "현재 전국 70개 매장 중 30개점의 직영점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파파존스만의 운영 노하우를 통해 성공적인 가맹사업의 롤-모델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