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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사회공헌 활동 활발

빕스.콜드스톤.뚜레쥬르 색깔 있는 CSR

CJ푸드빌(대표 김의열)은 외식∙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각각의 브랜드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CJ푸드빌에 따르면 이들 브랜드들은 기존 단순한 기부 방식에서 벗어나 직원들과 고객을 기부에 적극적으로 참여시키고 브랜드의 특성을 살려 특색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빕스, 광고모델 의상 경매행사로
 
빕스가 광고모델 비의 촬영 의상으로 자선 경매행사를 진행했다.


빕스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경매행사는 사내직원 중 선발된 경매사의 진행과 함께 비의 체취가 묻은 티셔츠와 구두 등 특별한 물품들이 경매에 나와 이목을 끌었다.


특히 경매로 모인 수익금 전액은 CJ도너스캠프에 등록된 요리사가 꿈인 학생들의 후원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라 경매 참가자들은 적극적으로 경매에 임했다.


빕스 관계자는 “기존에 지역사회 공부방 아동들을 초청해 외식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빕스 나눔데이’ 등 다양한 CSR 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지만 고가의 광고모델 의상이 보다 뜻 깊게 쓰여졌으면 한다는 한 직원의 건의로 이번 자선 경매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뚜레쥬르, 빵 판매수익금 해비타트에 기부

뚜레쥬르는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중구 장충동 디자인하우스에서 열리는 ‘한국해비타트가 함께하는 나눔바자회’에서 월간 ‘행복이 가득한 집’과 함께 인기 제품인 ‘흑미찹살크림치즈빵’과 뚜레쥬르 아이콘인 ‘뚜레쥬르 민트자전거’를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한국해비타트에 기부한다.
 

이번 바자회는 무주택 저소득층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한 건축기금 모금 행사로, 뚜레쥬르 제품 이외에도 예술작품과 패션·뷰티 브랜드의 다양한 물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할 경우 행사 당일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디자인하우스 본사에 방문하면 되며 바자회 입장료는 1만원이다.

 
뚜레쥬르는 지난 8월 유니세프와 함께 온라인상에서 전 세계 소외지역 아동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기금을 모으는 ‘마음나눔캠페인’을 실시해 총 3만명이 아프리카에 온정을 보내는데 동참했다. 앞서 7월에는 수도권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서울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소보루빵, 단팥빵 등 제품 1만개를 기부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콜드스톤, 매장 오픈시 마다 모금행사

콜드스톤은 지난 2006년 론칭부터 6년째 ‘천원의 행복’이라는 모금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천원의 행복’은 신규 오픈 매장에 비치된 자선 모금함에 1000원 이상을 기부하면 콜드스톤 아이스크림(4300원 상당)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콜드스톤은 신규 오픈 매장에서 '천원의 행복'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콜드스톤은 ‘천원의 행복’으로 모인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매칭펀트 형태로 기부했으며 이렇게 모인 5887만원은 총 17명의 난치병 어린이 수술비로 사용됐다. 또 2009년부터 모금된 1504만원은 CJ도너스캠프에 등록된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의 장학금으로쓰여 현재까지 총 7391만원이 ‘천원의 행복’이라는 이름으로 기부됐다.


콜드스톤 관계자는 “‘천원의 행복’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콜드스톤에서 판매되고 있는 케이크 중 매달 ‘나눔케이크’ 1종을 선정해 판매금액의 1%를 CJ도너스캠프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 12월까지 ‘나눔케이크’를 5회 이상 구매할 시 구매고객의 이름으로 기부되는 ‘사랑을 나눠요(Share the love)’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