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도 이제는 ‘스마트 푸드 시대!’ 우리나라 음식의 새로운 트렌드를 한눈에 접할 수 있는 전시회가 눈에 띈다.

한국음식업중앙회(회장 남상만)가 주최하는 서울국제외식산업박람회가 18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한식재단과 함께 하는 ‘한식세계화관’, 한국전통음식연구소와 함께 하는 ‘약선음식관’, 향토음식개발연구원과 함께 하는 ‘8도내림음식관’,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음식이 총출동하는 ‘세계음식관’ 등을 비롯해 외식산업의 현주소를 볼 수 있는 식재료관들이 눈길을 끈다.

지역특산물관의 경우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각종 지역 특산물들을 선 보이고, 음식의 맛을 돋보이게 하는 마지막 비법을 알려주는 테이블웨어관도 볼만하다.

특히 박람회 기간 4일 동안 하루 2차례 열리는 각종 시연회에서는 전통음식을 대표하는 윤숙자 교수를 비롯한 국내외 최고의 스타쉐프들이 직접 출연하여 솜씨를 뽐내고 레시피도 전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