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는 높은 기온으로 인해 땀을 많이 흘리고 심신이 피로해지기 마련이다. 그래서 각종 보양식을 많이 챙겨먹게 되는데 특히 육류를 즐겨 먹게 된다. 육류 중 인기 있는 메뉴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쇠고기.
쇠고기는 단백질과 철분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와 기력이 약한 성인에게 좋은 음식이다. 소화가 잘되고 식욕을 증진해주기 때문에 여름에 먹으면 안성맞춤이다.
외식업계에서는 맛 좋고 영양 좋은 쇠고기를 올 여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스테이크를 뜨거운 스톤(돌판)에 올려 제공하고 있다.
아메리칸 그릴&샐러드 레스토랑 애슐리는 최근 아시안 신메뉴와 함께 ‘스톤 빅패밀리 등심 스테이크’를 선보였다.
애슐리 인기 메뉴인 빅패밀리 등심 스테이크를 가열된 스톤 위에 올려 지글지글 익히는 고기를 바로 먹을 수 있다. 500g의 크고 두툼한 스테이크임에도 빨리 식지 않기 때문에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스톤 빅패밀리 등심 스테이크'는 애슐리 전 매장에서 맛볼 수 있으며, 애슐리W 매장에서는 안심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스톤 안심 스테이크'도 판매한다.
빕스에서는 100% 냉장육을 300℃로 달궈진 얌 스톤에 담아낸 ‘얌 스톤 그릴 스테이크’를 판매하고 있다. 스테이크와 함께 단호박, 양파, 아스파라거스 등의 생 야채를 제공해 맛있게 구워 먹을 수 있다.
등심 스테이크인 ‘얌 스톤 뉴욕 스테이크’와 ‘얌 스톤 안심 스테이크’ 등이 있으며, 안심 스테이크와 랍스터, 전복을 함께 제공하는 ‘얌 스톤 스테이크 & 랍스터 콤보’ 메뉴도 판매한다.
세븐스프링스의 ‘스톤 그릴 안심 스테이크’는 자갈 위에 얹혀진 돌판에 안심 스테이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기의 육즙을 지키고 맛을 더할 수 있도록 스테이크에 불을 붙여주는 불쇼를 제공하기 때문에 보는 즐거움도 만끽할 수 있다.
애슐리 박정훈 브랜드장은 “스톤 스테이크의 가장 큰 장점은 먹는 사람이 레어에서 웰던까지 고기의 익힘 정도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이라며, “지글지글 고기가 익는 소리는 물론 고기가 익으면서 내는 맛있는 냄새와 함께 마지막까지 따뜻하고 육즙이 풍부한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