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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화장품, ‘십장생’ 신기술 으뜸상 대상 수상

10여가지 다양한 한방성분으로 특허출원 경쟁력 강화

로제화장품(대표이사 사장 임정빈)의 십장생은 최근 오리엔탈리즘이 유행하면서 한방 화장품이 강세를 나타내는데 따라 인기를 얻고 있다.

10가지 불로장생의 상징물을 제품 컨셉으로 했다는 점이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는 것.

로제화장품은 이 제품을 개발하면서 한방 원료 10가지를 모아 십장생 복합체를 개발,특허를 출원(제 2001-31715호)하기도 했다. 십장생 복합체는 솔싹 영지버섯 월귤나무 자라 게르마늄 로얄제리 홍삼 연어알레몬 헥사펩타이드 등으로 이뤄져있다. 이밖에 자작나무 수액을 첨가해 보습효과를 강조했다.
현재 로제화장품 십장생은 최근 출시된 베이스 메이크업 라인과 함께 상생라인, 활력라인, 공용라인, 청윤클렌징 라인 등 총 5개 라인으로 특히 공용라인에는 차별화된 3가지 케어가 있다. 디자인은 전통 이미지를 현대화해 조형화했으며 단청 색상을 통해 단아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십장생은 지난 5월 2003년도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신기술 으뜸상의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신기술으뜸상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해 혁신적인 기술과 품질력으로 기업가치를 높인 제품을 선정, 발표하는 제도다. 기업 경쟁력 강화와 상품의 글로벌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00년 '새천년으뜸상((Millennium Frontier Award)'으로 시작해 지난해부터 ‘신기술으뜸상’으로 명칭을 수정해 운영되고 있다.

1997년부터 5년간 체계적 준비한 로제 화장품은 오랜 연구와 실험을 통해 피부에 매우 편안하게 작용하도록 개발해 국제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 이번 수상과 함께 국내 인기에 힘입어 미국 등 수출하는 화장품으로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