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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철쭉대축제 4월 30일 개막

군포시는 오는 30일부터 5월 15일까지 16일간 '다함께, 아름답게, 즐겁게'라는 슬로건을 걸고 군포전역에서 축제한마당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책, 즐거운 꿈' 철쭉동산에 '책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막이 오르는 이번 축제는 '철쭉'과 '책'을 통해 다양한 연령과 계층이 만날 수 있는 축제로 수준 높은 문화예술공연은 물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대거 선보인다.


축제는 4월 30일 시청을 출발해 도장중학교 특설무대까지 1.4km 구간에서 펼쳐지는 축제퍼레이드로 16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개막 슈퍼콘서트는 개그맨 김기욱이 진행을 맡고 휘성과 레인보우, 은지원(클로버), 김종민, 달마시안, 강진, 최석준, 윙크, 춘자, 신나 등 대형가수가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매일밤 철쭉동산에서 펼쳐지는 '철쭉꽃 속에 음악 속에'무대에서는 인기 작가와 함께 하는 북콘서트, 슈퍼스타 군포, 클래식, 합창공연, 청소년문화축제 등 다양한 무대공연이 시민들과 만날 계획이다.


시청 야외무대에서는 원작을 소재로 한 영화와 흥행작을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철쭉&책 영화제'가 열린다.


또한 중심상가에서는 아트플래그전과 마당놀이 뺑파전, 야외 상시음악회 등이 열리며 양지공원에서는 향토음식과 먹거리·농특산물 직거래장터와 철쭉동산 놀이마당, 시정 홍보코너 등이 운영된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이번 축제는 우리시가 '책읽는 도시', '철쭉도시 군포'로 거듭나는 특별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철쭉동산이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휴식공간이며, 언제 어디서나 책을 만날 수 있는 군포를 축제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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