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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의 시원한 상쾌함을 느끼자"

롯데칠성, 음료 같은 술 '바카디 브리저' 판매

롯데칠성음료는 바카디 럼, 과일주스, 탄산수가 혼합된 '바카디 브리저'(용량 : 275ml병, 라임, 오렌지, 파인애플 3종)를 지난 16일 수입·판매한다.

주세법상으로 리큐르로 분류되는 '바카디 브리저'는 영국의 바카디 마티니社가 만드는 세계적 브랜드 제품으로 고급 바카디 럼을 주종으로 각종 과즙을 적절히 첨가해 컬러화 한 제품으로 음료 같은 술인 RTD(Ready To Drink의 약자) 제품이다.

또한 '바카디 브리저'는 알코올 함량 5.0%의 저알코올 주류로 깔끔한 외관 디자인과 상쾌한 맛이 뛰어나 개성적이고 맥주제품에 식상한 20~30대 여성 및 젊은 층에 강하게 어필 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말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올해 '바카디 브리저'의 매출 목표를 50억 원으로 예상한다"며 "2년 안에 시장점유율 50% 이상을 목표로 다양한 판매경로 개척 및 소비자 판촉 등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RTD시장의 규모는 2002년 기준으로 약 200억원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국산 제품은 롯데칠성음료의 '하이주', 수입제품은 HOOCH, KGB, Z, CRUISER, WOODY'S 등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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