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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행복한 밥상일기' 수첩 발간

농림수산식품부와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는 학생과 가정이 환경과 건강을 지키고 자연에 대한 배려의 마음을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가정 식생활수첩 `행복한 밥상일기'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수첩은 전국 초등학교 1, 2학년생 100만여명을 통해 각 가정에 보급된다.

농식품부는 "가정 식생활수첩은 국민의 올바른 식생활 실천 방법과 이에 필요한 정보를 소개하기 위해 제작됐다"고 설명했다.

수첩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에서 녹색 식생활을 보다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관련 정보를 담았다. 매월 첫째, 셋째 일요일을 `가족 밥상의 날'로 정해 온 가족이 함께 요리하고 음식을 나눠 먹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별미 메뉴도 소개하고 있다고 농식품부는 전했다.

또 `이달의 장보기' 코너와 `음식문화축제' 정보도 함께 실었으며, 권말 부록으로 제철 식품 캘린더를 구성해 제철 채소와 수산물, 과일 등을 월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수첩관련 문의는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www.greentable.or.kr 또는 ☎02-6300-813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