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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기업-오뚜기

1등 브랜드 양산 대표기업 ‘우뚝’

오뚜기(회장 함영준)는 1969년 창립 이후, 국내 최초이자 소비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1969년 카레를 시작으로 70년 스프, 71년 케첩, 72년 마요네스 등 매년 품질제일주의를 기본으로 한 선구자적인 제품들을 출시했다.

국내 최초로 선보인 오뚜기 카레, 케첩, 마요네스, 스프 등은 4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온 국민의 사랑을 받으며, 오뚜기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등 제품, 장수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레토르트식품 국내 도입 선구자
장학·학술사업 등 공익추구 앞장

식생활 문화 선진화 이끌어


주식회사 오뚜기는 식품산업의 초창기에 국민의 의·식·주 가운데 가장 기초가 되는 국민들의 식생활을 해결하고, 국민 식생활 향상을 위해 1969년에 설립되어, ‘공익성 추구·스위트홈 추구·미래지향 추구’를 경영이념으로 해 올해로 41년째를 맞았다.

오뚜기는 지금까지 카레, 케첩, 마요네스 등 수 많은 제품을 안전하게 생산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들을 끊임없이 개발해 공급해 오고 있다.

식품은 소비자의 건강 및 생명과 직결된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오뚜기가 만든 식품이 모든 국민의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까지 아름답고 풍요롭게 만들어 궁극적으로 국민의 식생활 향상에 이바지하고, 심장병어린이 후원, 오뚜기재단의 설립을 통해 장학사업과 학술진흥사업 등을 통해 경영이념의 하나인 공익추구를 실천해 오고 있다.

또한 오뚜기는 고객의 식탁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하는 행복한 식사 시간이 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스위트홈’추구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를위해 1996년부터 매년 5월에 국내 최대 규모의‘스위트홈오뚜기가족요리페스티발’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 밖에도 오뚜기는 즉석카레, 스프, 프리믹스, 순식물성 마아가린, 레토르트 등 국내 최초의 제품들을 생산, 선보이면서 우리나라 식생활 문화의 선진화를 이끄는 선구자적인 역할을 해 오고 있다.

현재에서의 만족이 아닌 현재에 기초하여 미래를 지향하고, 진취적이고 개척자적인 정신으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신제품 출시에 진력하여 항상 제품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는 등 미래지향을 추구해 오고 있다.

이와 같이 오뚜기는 국민들의 식생활 향상을 통해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일치 단결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끊임없는 미래지향’에 방점

오뚜기의 경영이념은 ‘공익성 추구’ ‘스위트홈 추구’ ‘미래지향’으로 집약할 수 있다. 창업 당시 집이나 옷은 없어도 살 수 있지만 먹을 것이 없으면 생존이 불가능 하다고 생각하고, 국민의 의식주 가운데 가장 기초가 되는 식생활 부문만이라도 해결하는데 기여 해야겠다는 사명감이 경영이념의 기본정신에 함축되어 있으며, 이러한 경영이념은 41년간 꾸준하게 경영활동의 지침이자 전 임직원의 길잡이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오뚜기의 사시는 초창기인 1970년대에 ‘보다 좋은 품질, 보다 높은 영양, 보다 앞선 식품을, 보다 낮은 가격으로 국민식생활 향상에 이바지 한다’라는 사시가 제정되어 1980년 1월 1일에‘보다 좋은 품질, 보다 높은 영양, 보다 앞선 식품으로 국민식생활 향상에 이바지 한다.’로 한 차례 변경되고 이론적 깊이가 더해졌으나 그 기본 정신은 회사 출범 초기나 41년을 맞는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사시를 제정하면서 ‘보다’ 에 미래지향성과 점진성을 부여했는데 미래지향성은 곧 현재 상태에 만족해서 현재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현재에서 벗어나 미래를 지향한다는 뜻이다.

과거보다 오늘이 그리고 지금 보다는 내일이 더 나아져야 한다는 의미를 내포하는 것이 ‘보다’인 것이다.

따라서 구성원들에게 직장생활은 물론 언제 어디에서나 보다 나아지려는 의욕을 가진 사람은 발전 하지만 현실에 안주하는 사람은 정체하거나 퇴보하고 만다는 교훈을 심어주고자 했다.

그리고 점진성은 인류가 현실을 뛰어넘어 하루 아침에 큰 업적을 이룬 것이 아니라 한 단계 한 단계 밟아가면서 발전해 왔듯이 회사의 성장 또한 꾸준하고 지속적인 과정으로 설정, 갑자기 탈바꿈하는 것은 바람직한 것이 아니라는 의미에서 규정을 지었다.

즉, 현재를 토대로 조금 더 상대적으로 나아진 뒤, 나아진 것 위에 다시 ‘보다’ 더 나아지는 것을 추구하는 것이다.

오뚜기는 이러한 미래지향성과 점진성을 바탕으로 기업이념을 ‘품질, 영양, 앞선 식품’에 두었다.

회사가 품질이 좋고, 영양이 높고, 남보다 앞선 식품을 개발해 낼 때, 회사의 발전과 국민 식생활 향상이 동시에 이루어 진다는 가치관을 제시한 것이며 이러한 이념들이 바로 사시에 잘 드러난 것이다.

사훈은 인화단결, 연구개척, 신속정확 이며, 생활신조는 “머리 쓰고 땀 흘리자” 이다.

이는 우선 사무직의 경우 머리를 주로 사용하는 직책에 해당하고 생산직은 주로 땀 흘리는 직책에 해당하며 영업직은 머리도 쓰고 땀도 흘려야 하는 직책이라는 것으로. “머리를 쓰고 땀을 흘리자”는 결국 조물주가 인간에게 부여한 신체와 정신을 적극 활용하자는 의미이다.


아낌없는 차세대 동량 지원

오뚜기는 1973년부터 끊임없는 경영혁신 활동, 신제품 개발, 품질제일과 현장확인을 통한 생산성 향상, 다양한 마아케팅 전략 등을 통해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해 한국을 대표하는 식품기업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루어냈으며, 2007년에 드디어 매출 1조원을 달성하는데 이르렀다.

지난 2008년에는 대부분의 식품업체가 저성장과 매출감소로 고전하던 상황에서 20% 이상의 매출증가세를 기록, 대한민국 대표 식품기업으로 우뚝 섰다.

또한 1976년부터는 주주에게 계속하여 배당을 함으로써 주주와 함께하는 기업경영 활동을 해나가고 있다. 이 밖에도 사내기간시스템화를 통한 정보화 추진, HACCP 및 ISO인증 취득, 다양한 에너지 관리활동들을 펴나가고 있다.

오뚜기는 기업 활동을 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복지, 교육·장학,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오뚜기의 가장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인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후원사업은 나라의 희망이며, 미래사회의 주인공이 바로 어린이라는 생각에서 시작됐다.

선천성 심장병을 앓는 어린이들은 10세 이전에 수술을 받지 못하면 생명을 잃을 수 밖에 없다는 사실에서 경제적인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해 고귀한 생명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1992년, 본격적으로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 후원사업을 시작하였다.

오뚜기는 1992년부터 19년이 지난 지금까지 IMF, 장기적인 경기불황 등 갖가지 어려움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심장병 어린이 후원을 멈추지 않았으며 오히려, 후원 인원을 단계적으로 늘려왔다. 1992년 매월 5명 후원을 시작으로 현재는 매월 21명의 환자에게 새 생명을 찾아주고 있다.

지난 2007년 5월에서 충북 음성 소재 오뚜기 대풍공장에서 ‘오뚜기의 사랑으로, 새 생명 2000명 탄생’ 기념행사를 가진 바 있다.

한편, 2007년 11월 28일에는 결핵으로 고통 받고 신음하는 북한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회사와 임직원들의 후원금 4329만원을 북한결핵어린이돕기 운동본부를 통해 전달했다.

오뚜기가 전달한 후원금은 북한결핵어린이 1443명을 살릴 수 있는 금액으로 운동본부측에서 결핵약품을 구입해 북한에 전달됐다.

오뚜기는 어린이 대상의 후원사업 외에도 1999년부터 푸드뱅크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문화·예술 행사 지원, 오뚜기재단의 장학생 지원 등 소외된 사회계층과 미래사회의 주인공에게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수출 확대로 글로벌화 박차

오뚜기는 글로벌화를 위한 초석으로 1994년에 중국 강소성에 부도옹식품유한공사를 설립했고, 1997년에 오뚜기 뉴질랜드공장을 준공해 청정지역의 원료를 공급해 오고 있으며, 2001년에 OTTEX MEXICO, 2005년에 OTTOGI AMERICA를 설립하는 등 글로벌화를 통한 수출확대 노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외시장을 무대로 한 수출은 1988년 미주지역에 라면·카레 등의 제품을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아프리가 등 전 세계 3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오뚜기 마요네스는 국내 시장을 넘어서 1996년부터 본격적으로 러시아에 진출했으며, 10여년이 지난 지금, 러시아 수출액만 연 500억원에 달하고 있다.

국내의 오뚜기, 청정원을 비롯해 러시아 자체 마요네스 브랜드, 각국의 다양한 마요네스 브랜드가 러시아에 진출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노란 두껑의 오뚜기 마요네스는 러시아 소비자들의 꾸준한 인기를 모으며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에는 러시아의 여러 업체들이 노란 두껑의 오뚜기 마요네스를 이미테이션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지만 원조 노란 두껑 마요네스의 고소한 맛에 비할 바가 못 된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오뚜기는 러시아 극동 지방에 만족하지 않고, 모스크바를 비롯한 러시아 전역, 나아가 전세계 최고의 마요네스로 인정받기 위한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북미 지역에서는 2005년 5월에 오뚜기 수출품의 현지 직접 수출을 위해 미국 현지법인인 ‘오뚜기 아메리카’를 설립하여 전미 시장을 총괄하는 거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오뚜기는‘국내외 경제상황이 어둡기는 하지만 오뚜기 특유의 영업력과 최고의 품질, 고객이 원하는 새로운 제품의 개발, 원가절감을 통한 제품경쟁력을 확보해 1등 브랜드의 자부심과 소비자들에 대한 의무를 지켜나갈 계획이다.

고객의 욕구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춘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해외 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해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 속에서도 꼭 필요한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