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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호 의원, 쌀이용 촉진법 제정 공청회 열어

국회 유선호 의원(민주당)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쌀이용 촉진 및 산업화에 관한 법률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유선호 의원의 '쌀이용 촉진 및 쌀산업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 발제 후 민연태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정책과장, 박동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최도일 농협중앙회 상무이사, 이종규 한국쌀가공식품협회 상무이사가 토론을 벌이게 된다.

유 의원은 국내 쌀 생산량과 의무수입량 중가로 쌀 재고가 넘쳐나고 있는 현실에서 쌀 가격 안정과 쌀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근본적 대책 마련을 위해 '쌀이용 촉진 및 쌀산업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쌀의 새로운 수요를 개발하고 쌀을 이용한 가공품의 품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