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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당 2천원 농협배추 142만포기 팔려

농협중앙회는 지난 9∼10월에 있었던 `배추 파동'을 안정시키기 위해 예약판매 형식으로 포기당 2천원에 내놓은 배추가 142만9000포기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농협은 "지난 10월12일부터 11월10일까지 30일간 김장 배추를 포기당 2000원에 인터넷으로 예약판매를 접수한 결과, 모두 142만9000포기가 예약됐다"고 말했다.

예약자 수는 12만34명으로 인터넷 예약은 11만3475명, 전화 예약은 6559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