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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서울경기지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MOU

aT 서울경기지사는 4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평택출장소)과 ‘정부 비축물자 통관업무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품질 정부 비축물자 도입을 위한 품위·규격검사 강화 ▲비축물자 연간 도입계획 사전 정보공유를 통한 효율적인 검사체계 구축 ▲비축물자 통관업무 관련 자료 상호공유 ▲정기 간행물 및 기타 발간자료 상호교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평택항을 통한 정부 비축물자 통관실적은 '06년 9125톤에서 '07년 2만2,071톤, ‘08년 2만3500톤, ’09년 4만3658톤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10월 현재 5만162톤이 통관절차를 거쳤다.

윤장근 aT 서울경기지사장은 “현재 평택항으로 도입되고 있는 정부 비축물자 수입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측이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함으로써 정부정책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