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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현대그린푸드와 업무협약 체결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는 25일 양재동 aT센터에서 현대그린푸드(사장 오홍용)와 ‘농수산식품의 유통구조 개선 및 선진화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농수산물의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통한 직거래 확대, 공정거래 실현, 농수산물 유통개선을 위한 정보교류,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aT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를 통해 현대그린푸드의 베이커리, 유기농 등 직영매장 70여 곳과 370여 소매거래처, 450여 단체급식 영업장에서 직거래가 활성화될 경우 상당한 유통구조 개선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장배 aT 사장은 “최근 직거래 확대 등을 통한 유통구조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높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관련 기업들이 국내 농수산식품의 유통구조 개선과 상생협력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