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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광주국제식품전’ 10월 7일 개막

국제소금박람회 동시개최 등 다양한 부대 행사

‘2010 광주국제식품전’이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빛의 고향’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세계 15개국 250개사 450부스 규모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대표 임의수)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동주관한 이번 광주국제식품전은 지난해 최대· 최고의 국제전시연합(UFI)으로부터 'UFI Approved Event' 인증과 지식경제부 국제전시회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국내최고의 국제적 식품전으로 성장하고 있다.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될 올해에는 총 15개국에서 250개 업체가 참가해 각종 식품 및 식품기기, 천일염, 식품첨가물, 주류 등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며 호남 각 지역의 특산물과 농수산물, 전통식품이 총 망라되며 세계 각국의 식품, 기능식품 및 관련기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식품전 중 최고의 부대행사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번 2010 광주국제식품전에는 식품안전광주포럼(GAP관련), 식약청 HACCP 기술세미나 및 워크샵, 농림수산기술기획평가원 세미나, 식품공업협회 위생교육, 외식창업세미나, 외식업CEO초청특강, 천일염 심포지움 등 다양한 학술 및 세미나 프로그램을 통해 식품관련 각 분야의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또한, 빛고을향토음식경연대회, 빵제과페스티벌, 영양체험관, 커피바리스타대회, 천일염체험관 등 풍성한 이벤트와 무료시음시식행사로 관람객들의 눈과 입을 유혹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국내외 바이어와 참가업체간의 B2B 프로그램으로 수출상담회, 국내유통기업 초청구매상담회, 단체급식관련 구매상담회 등이 개최돼 식품관련 기업들의 판로개척 및 수출증진에도 기여할 계획이며 행사기간동안 1000만불이상의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보여 어려운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동시 개최되는 2010 국제소금박람회는 세계 최고로 평가받고 있는 국산 천일염의 세계화를 위한 홍보마케팅의 장으로 펼쳐진다.

지난해 최초 개최에 이어 올해에도 광주국제식품전과 함께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천일염 및 소금 관련 기업과 더불어 해외 소금관련 업체도 참가할 예정이다.

다양한 천일염과 관련 제품을 비롯하여 퀴즈대회, 천일염 양치, 방아찧기, 미용소금체험, 천일염 요리시연, 천일염 현장투어 등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맛의 고장 호남을 대표하는 식품전을 넘어 국내 최고의 국제적 식품전으로 해마다 거듭나고 있는 ‘2010 광주국제식품전’이 올해에는 더욱 확대된 행사 규모와 더불어 내실있는 프로그램과 풍성한 이벤트로 성공적인 개최를 예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