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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우시장, 전자경매시스템 도입

전남 해남 우시장이 전자경매 시스템을 도입했다.

해남군은 1억 1000만원을 들여 우시장 전자경매시설 등 보수 공사를 끝내고 오는 21일 재개장한다고 16일 밝혔다.

하루 300마리를 거래할 수 있는 전자경매 시스템 도입으로 기존 수기 경매방식에서 나타난 담합 등을 방지해 지역 축산농가의 소득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지역 20곳의 가축시장 중 화순, 장흥, 함평군 등 3곳이 전자경매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