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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박람회 11일 전주서 개막

전북 프랜차이즈(가맹점) 박람회'가 11일 전주화산체육관에서 개막돼 사흘간 열린다.

전북도와 전북프랜차이즈 협회가 공동으로 여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우수 프랜차이즈 업체의 정보와 가맹점 유치의 기회를 제공하고 농축산물 관련 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외식과 도.소매, 서비스업 관련 등 51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 행사에는 전북의 대표 브랜드인 남노갈비와 조선치킨, 완산골 명가, 다사랑, 고궁, 크린하우스, 임실치즈피자 등 도내에서 탄생한 프랜차이즈 40개 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임실치즈피자와 풍년제과 등은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설명회를 한다.

또 수도권에 본사를 두고 전국적으로 가맹사업을 벌이는 가르텐비어, 서유기, 바베큐보스 등이 참가해 브랜드 홍보와 마케팅 전략을 소개한다.

전북도 소상공인지원센터와 전주상공회의소 등도 행사장에 창업지원관을 설치해 경영컨설팅과 창업자금지원, 브랜드 관리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도내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는 124개, 가맹점은 3190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