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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음식문화개선 및 식중독 예방캠페인

고흥군(고흥군수 박병종)은 지난 6월 4일 음식업고흥군지부 및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음식문화 개선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군민이 알고 반드시 실천하여야 하는『식중독 예방 수칙』및『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남도 좋은식단 실천』요령 전단지를 배부하고 위생적이고 알뜰한 상차림으로 녹색 음식문화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전 군민을 대상으로 캠페인 운동을 전개했다.

또한 6월 9일 나로호 발사 행사 대비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물컵, 앞 접시, 국자, 집게 등을 제작 배부하고,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공동찬기에서 함께 집어(떠)먹는 비위생적인 식습관 바꾸기 등 영업주 스스로가 음식문화개선 및 남도 좋은 식단 실천에 솔선 참여하여 고흥 관광 이미지에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하고 특히 기온상승으로 인하여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놓아 일반음식점 종사자의 손과 조리기구(도마, 칼, 행주 등)를 ATP(세균간이측정기)를 활용하여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 위생상태를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시켜 종사자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식중독 환자 발생 없는 한해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서는 앞으로 일반음식점 및 집중관리업소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균 검사 등 위생상태를 지속적으로 지도 점검하고, 남도 좋은식단 실천 자율 참여업소에 대해서도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