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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생협, 안전한 먹을거리 한마당 개최

‘제철 음식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먹을거리가 우리 가정의 건강과 지구의 환경을 살립니다.’

전주에서 안전한 먹을거리 운동을 하고 있는 ‘생활협동조합’들과 영유아 유기농급식 운동단체 ‘얘들아 하늘밥 먹자’ 소속 9개 교육기관들이 오는 5일 전주 서신동 선수촌 공원에서 ‘안전한 먹을거리 한마당’ 행사를 펼친다.

올해로 10회 째를 맞이하는 이번 잔치에서는 ‘마음으로 빚은 수제 돈까스’ ‘트랜스 지방이 없는 과자’ ‘타르 색소와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아이스크림’ ‘우리밀로 만든 빵과 쿠키’ ‘우리쌀과 우리 농산물로 빚은 음식들’ ‘전북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유기농산물’ 등의 먹을거리 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가정과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들이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한 농산물을 어떻게 구입해야하는 지도 안내한다. 유치원 아이들이 준비한 고사리손나눔장터와 아토피 한방상담, 체성분 무료검사도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