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의 특산물인 울금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발걸음이 속도를 내고 있다.
진도군은 25일 울금 명품화 향토산업의 기반구축을 위한 '진도 울금 향토산업 육성사업추진단'을 구성하고 출범식을 가졌다.
7개 법인체가 참여한 추진단은 울금 등 농업관련 분야의 전문 교수와 박사, 운영위원, 자문위원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조직체 구성과 브랜드 개발, 연구용역, 건조시설 등의 사업 계획은 사업추진단의 승인을 거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