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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친환경 농업단지 5곳 구축

전북도는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기반 확대를 위해 농업단지 5곳을 구축한다고 4일 밝혔다.

이들 농업단지는 영만영농조합법인(익산.벼), 지평선고사리특화작목반(김제.고사리), 백운 데미셈 친환경작목반(진안.벼), 강천미작연구모임(순창.벼), 하서기능성쌀영농조합법인(부안.벼) 등이다.

총 조성 면적은 296㏊이며 288 농가가 참여한다.

도는 이들 단지에 12억6000여만원을 들여 친환경농자재 생산시설과 생산장비, 농산물 집하장, 유통시설 등을 갖추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점차 늘어나는 친환경 농산물의 수요에 따라 이들 단지는 무농약, 유기단계의 고급 농산물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