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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리너스커피, 가맹사업 확대

정통 에스프레소 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가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2009년 220개 매장 개설을 목표로 가맹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자바커피의 전신으로, 2006년 12월 브랜드명을 엔제리너스커피로 변경하고 고유의 천사캐릭터를 개발해 매장의 주고객층인 2030 여성들의 감성을 공략해 100호점 이상의 토종 커피전문점으로 성장했다.

현재 133개 점포(가맹 85개/직영 48개)를 운영 중인 엔젤리너스커피는 전년대비 46%에 달하는 점포 증가율을 기록하며, 11월 중에만 7개의 점포를 추가 개점하며 연내 150개 매장 오픈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경기불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유통, 점포 관리로 가맹사업을 본격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천사 캐릭터 마케팅과 컬러 마끼아또 같은 다양한 제품개발, 베이커리·케이크 등 사이드 메뉴의 다양화가 지속적인 성장의 발판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또 “내년에는 온라인쇼핑몰의 활성화 및 천사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생활용품 개발과 서비스로 부가 매출 창출 및 고객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