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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포갈릭 모델샵인 9호점 오픈

마늘이라는 이색적 테마로 인기를 모아온 이탈리안 와인 비스트로 ‘매드포갈릭(Mad for Garlic)’ 9호점이 지난 3일 삼성그룹의 사옥인 서초동 삼성타운에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삼성타운점은 모델 샵(Model Shop) 개념으로 기획돼 세계적인 레스토랑 컨설팅 그룹인 ‘뮤 플래닝(Muy Planning)’에서 직접 디자인을 맡아 이색적인 인테리어 컨셉이 더욱 고급스러워 진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매장이 드라큘라 고성의 이미지였다면, 삼성타운점은 마늘리스로 만든 대형 천장조명과 천연화강암 벽돌 등으로 모던하면서 고급스러운 이탈리아의 지하 와인셀러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또한 주요고객층인 직장인들의 니즈를 반영해 소규모 비즈니스미팅부터 간단한 브리핑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사이즈의 룸을 준비했다.

매드포갈릭을 운영하는 썬앳푸드의 신서호 영업마케팅본부장은 “썬앳푸드는 현재 매드포갈릭의 해외진출을 구체적으로 진행 중이다”라며 “삼성타운점은 매드포갈릭의 모델 샵으로 향후 해외영업에 있어서도 가이드라인이 되는 상징적인 매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지역의 새로운 외식상권으로 자리잡을 삼성타운에는 매드포갈릭을 비롯해 스타벅스, 강가, 퓨전레스토랑 란콰이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