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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베트남 진출 본격화

미스터피자가 지난 5월 27일 베트남 BTC 그룹과 체결했던 ‘마스터 프랜차이즈(Master Franchise) MOU’에 이어 6일 본계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진출을 본격했다.

미스터피자는 이번 본 계약 체결 이후 2009년 까지 호치민과 하노이에 총 6곳(호치민 3곳, 하노이 3곳)의 직영점을 설립하고, 2010년부터 베트남 전국에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시작해 2020년까지 300개점을 오픈 할 예정이다.

미스터피자가 이번 본계약을 통해 지급받는 최초 로열티는 100만 달러(한화 약 10억 원)다.

미스터피자는 BTC 그룹내의THV 코퍼레이션(베트남), THV 인터내셔널(한국)과 함께 현지 조인트벤처(Joint Venture)를 형성하고 최초 로열티 중 일부를 조인트벤처에 투자해 현지법인의 조기 육성 및 직영점 조기 정착과 확산을 돕기로 했다.

또한 미스터피자는 베트남의 미스터피자 초기 투자 자본 활성화를 위해 점포 개설 로열티는 지급받지 않기로 했으며, 매년 매출액의 3%를 ‘런닝 로열티’로 지급 받게 된다.

미스터피자는 베트남 현지 진출을 통해 동남아시아 진출을 위한 발판 마련과 함께 중국, 미국에 이어 해외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 하기 위한 주요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