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는 2008년도 지방 출점 강화 계획에 따라 순천, 익산, 춘천, 목포, 김해 등지에 이어 경남 진주지역에 91번째 점포인 ‘진주교대점’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빕스 진주교대점은 230석 규모로 최대 14명이 함께할 수 있는 세미나 룸이 마련돼 있어 주변 직장인들의 세미나 또는 소규모회의 진행에 적합하고 대학생 동아리 모임, 개강파티, 클래스그룹 미팅 등 각종 모임을 갖기에 유용하다.

또한 공간이 구별돼 있어 가족모임이나 생일파티를 진행하기에도 손색없다.

특히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의 고객을 위해 수유실, 놀이방 등의 공간을 별도로 구성해 아이들과 함께 외식 할 곳을 찾던 고객들에게 편안한 식사와 즐거운 놀이문화를 동시에 제공한다.

수유실은 알록달록한 시트지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놀이방에는 어린이들의 감성교육에 유익한 각종 동화책과 DVD, 장난감등이 구비돼 있다.

매장은 진주교대 사거리 대로변에 위치해 있으며 1층에는 총 50대까지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을 마련했고 주차장과 매장을 바로 연결해 고객 편의를 더했다.

김상임 빕스 사업부장은 “진주교대점은 빕스의 다양한 메뉴와 함께 실용적인 공간 구성을 내세우며 앞으로 진주지역의 외식 트랜드를 주도할 것”이라며 “향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과 프로모션 행사 등을 통해 빕스가 진주지역의 랜드마크로 부상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