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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신제품 선보여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4일부터 12월 말까지 전국 260여 매장에서 `투 유 프롬 어스'라는 주제의 크리스마스 행사를 열고 겨울철 계절 제품인 크리스마스 블렌드 원두와 `토피 넛 라떼' 등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1984년 첫 선을 보인 이래 24년간 꾸준히 소개되고 있는 크리스마스 블렌드는 라틴 아메리카 및 아시아-태평양 원두에 3~5년간 숙성된 인도네시아 원두가 혼합됐다고 스타벅스 측은 설명했다.

250g 포장에 1만8000원이며, 크리스마스 블렌드를 포함해 소장용 스타벅스 인기 원두 6종류가 담긴 원두 샘플러를 2만5000원 세트로도 판매한다.

`토피 넛 라떼'는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음료로 올 겨울 시즌부터 달콤한 체리 시럽이 모카에 가미된 다크 체리 모카도 새롭게 출시한다.

아울러 11월 한 달간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크리스마스 블렌드와 블랙 에이프런 원두, 라틴 아메리카 지역 원두 등을 주제로 다양한 커피 문화 교실도 함께 진행한다.

또 12월초부터 매장별로 여는 고객 대상 크리스마스 파티에 평소 스타벅스가 지원해 온 지역 사회 단체를 초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