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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카레 레스토랑 ‘코코이찌방야’ 종로점 오픈

농심은 카레 레스토랑 ‘코코이찌방야’ 2호점을 4일 서울 종로구 관철동에 오픈한다.

종로점은 지하철 1호선 종각역에 위치하며, 총 58석 규모로 일본식 카레 21종 및 스파게티, 오무라이스, 샐러드 등의 메뉴를 선보인다. 오픈 기념으로 선착순 3000명의 고객에게 핸드폰 고리를 증정한다.

앞서 지난 3월 농심은 강남에 1호점을 오픈했다.

코코이찌방야의 카레는 일본 카레업계 1위인 하우스식품의 특제 카레로, 엄선된 스파이스와 신선한 야채를 진한 소고기 육수에 넣고 8시간 이상 정성껏 끓여낸 뒤 다시 4일간 저온에서 숙성시켜 더욱 깊은 맛을 낸다.

또한 매운 맛의 정도는 순한맛에서 매운맛까지 단계별로 1辛~10辛까지 구분돼 입맛에 따라 카레를 즐길 수 있다.

밥의 양은 300g을 기본으로 100g 단위씩 주문 가능하며, 특별 주문을 통해 공급받는 토핑도 치킨까스 ,새우까스, 씨푸드, 버섯, 참치 등 가격과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메뉴 가격은 선택한 토핑에 따라 6000~1만원대다.

농심 카레레스토랑 추진팀 김성환 팀장은 “코코이찌방야는 ‘여기가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라는 뜻”이라며 “종로 2호점 오픈과 가맹사업 확장으로 품질 좋은 재료와 뛰어난 맛의 카레를 더 많은 고객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