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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한우 먹고, 우리 농산물 받자

롯데리아가 11월 한 달간 농협과 함께 ‘안전먹거리 경품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벤트는 한우불고기버거, 한우스테이크버거와 한우사랑팩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순 우리 농산물을 받을 수 있는 즉석 경품권을 제공한다.

경품은 안전 먹거리를 제공하는 의지를 담아 농협이 인정한 안전 먹거리로 구성했다.

최고 행운의 경품은 육즙이 풍부해 부드러운 맛을 자랑하는 한우세트. 총 30명이 6.8kg 한우 세트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우리 농산물의 대표 제품인 토종꿀(2.4kg)과 햅쌀(60kg), 명품 백화고 버섯세트도 각각 50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밖에 400명의 고객들을 위해 5만원 상당의 농협상품권이 준비돼있으며, 한우스테이크와 아메리카노 커피를 반값에 즐길 수 있는 쿠폰도 마련돼 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과 불신이 높아져가는 가운데 안전 먹거리 제공을 통해 고객과의 신뢰를 높이고자 기획됐다”며 “국내 대표 토종 외식브랜드인 만큼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과 믿을 수 있는 품질의 제품들로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리아는 지난 10월 100% 한우로 만든 한우스테이크 버거 출시를 계기로 전국한우협회와 한우 대중화를 위한 제휴를 체결했으며, 한우 사랑 이벤트를 통한 한우 소비를 촉진하고 한우 버거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축산 농가에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