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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먹고 어린이들과 사랑을 나눠요”

한국맥도날드(대표 레이 프롤리)는 UN이 지정한 ‘세계 어린이날’ (11월 20일)을 기념해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 모금을 시작한다.

이 행사는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일부 매장 제외) 판매되는 모든 라지 세트 메뉴와 일부 맥모닝 메뉴(빅 브랙퍼스트 세트, 핫케익 세트, 핫케익&소시지 세트)의 판매액에서 각 100원씩을 적립하여 기금을 조성하게 된다.

또, 기간 중 기부금을 3번 적립하는 고객에게는 후원에 보답하고자 불고기 버거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모금을 통해 조성된 기금은 전액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자선재단(RMHC)에 전달되어 만성 질병을 가진 어린이 환자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RMHC는 이 기금을 올해 11월 20일에 개원하는 양산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의 병원학교 개설 및 학습용 기자재 설치비용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양산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은 2006년 문을 연 신촌세브란스 어린이병원학교에 이어 RMHC재단이 지원하는 두 번째 어린이병원학교이며, 양산부산대학교와 RMHC재단은 입원 환아들을 위한 병원학교 설립 및 운영 지원을 위해 지난 9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국맥도날드 레이 프롤리 사장은 “세계 어린이날을 맞아 모든 어린이들이 밝게 웃을 수 있도록 작게나마 기여 하고자 한다” 며 “어린이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맥도날드의 노력은 계속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