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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거나 말거나, 매출이 늘었어요”

오히려 매출이 늘었어요.”

패스트푸드 업체들의 주홍글씨 처럼 달라붙은 정크푸드 딱지를 떼기 위한 노력이 눈물겹다.

패스트푸드 업체들은 갖가지 기능성 소재를 혼합해 다양한 웰빙 메뉴를 선보이고, 지역별 고객층별 인테리어를 새단장하며 매출신장에 노력을 꾀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배달서비스는 물론이고 24시간 풀가동 매장들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광우병 괴담과 AI의 광범위한 확산 등으로 패스트푸드업체들의 매출이 크게 하락하는 게 아니냐는 일반의 우려와 달리 최근 오히려 매출이 소폭 늘었거나 또는 그다지 큰 타격은 없다고 한다.

상식적으로 생각할때 납득하기 힘든 이같은 발표에 대해 최근의 과도한 언론보도를 지나치게 의식한 패스트푸드 업계의 또다른 홍보 전략은 아닌지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