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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식품업계 다시 뛰자

007년 달력도 이제 일곱장 밖에 남지 않았다. 항상 연말이 되면 아쉬움이 남는것이 인지상정인지 올 식품업계도 잘한 것이 무엇이고 무엇을 잘못했는가를 되돌아보게 한다.

다행히 올해는 지난해와 같은 대형 식중독사고 등 크게 불미스런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유아식에서 식중독균 검출이라든가, 고추장의 쇳가루 파문, 수산물 HACCP 지정업체의 관리 소홀 등은 다시 반성해야 할 사건인 것같다.

대신 식품산업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식품산업진흥법의 국회 통과라든지, 국내 외식업의 세계화 작업 등은 식품산업이 제2의 도약기를 맞을 중대한 사건임에 틀림이 없을 듯 하다.

이제 무자년의 새아침도 어김없이 밝아올 것이다. 식품업계 종사자 모두는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또다시 뛸 준비를 해야 한다.

식품산업이 더이상 레드오션이 아닌 블루오션산업이 되기 위해 다시한번 도약해야 할 때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