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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 식자재종합유통회사 JFS


업계 첫 햇썹인증 시설 완비..ERP시스템도 구축
산지 직거래 확대 친환경 농산물 공급 최선다해


“단체급식의 기본인 위생과 영양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식단, 식재료, 조리과정 등 급식 전 과정에서 완벽한 체계를 구축해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정규 JFS 대표이사는 단체급식에서는 위생과 영양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JFS(Jeil Food System)는 현재 초ㆍ중ㆍ고 120여개의 학교 및 단체에 농ㆍ수ㆍ축산물, 식품, 공산품 등 식자재를 공급하고 있는 급식 식자재종합유통회사다.

최근 JFS는 화성시 봉담읍에 사옥 및 공장을 신축하고 농산물전처리 시설, 냉장 및 냉동창고를 완비해 식재료의 안전과 위생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JFS의 식자재는 신선하고 질 좋기로 유명하다.

우선 JFS는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신선한 식자재를 확보하기 위해 유통기한 단기 제품을 일일 구매하고 있으며 산지 직거래를 통한 친환경우수농산물을 확보해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산물의 경우 HACCP 인증을 받은 거제수협과 제휴해 신선한 제품을 당일 납품하고 있으며 제품의 위생과 안전성을 확보한 고춧가루 및 농산물을 사용하고 있다.

식자재의 뛰어난 품질 만큼이나 안전성에서도 JFS의 제품은 믿을만하다.

우선, 식자재유통업체에서는 최초로 HACCP 인증 시설을 완비했으며 최신 시설을 갖춘 실험실을 운영, 석사 급 연구원의 분석업무를 시행함으로서 급식업계에서 완벽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380평에 달하는 냉장, 냉동 창고를 보유하고 ERP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안전하고 위생적인 보관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JFS는 매일 5회 이상 냉동, 냉장고를 점검하고 있으며 컨트롤 패널에 의존하기 보다는 육안 점검을 중점으로 하고 있다.

또한 전 차량에 타코메타를 설치해 운송 중 온도를 측정, 품목별로 적정한 온도를 체크하고 있다.

아울러 정기, 수시로 사업장 및 차량을 소독하고 있으며 직원들에게 철저한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JFS는 서비스 측면에서도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10년 이상의 경험을 통한 엄선된 식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있으며 납품시간을 준수하고 있다.

또한 고객사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모든 문제를 사전에 협의해 신속한 처리를 하고 있다.

클레임이 발생했을 경우 추가 발주 및 반품 교환을 통해 클레임을 즉각 처리하고 있어 불만사항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이런 신뢰와 믿음 덕에 JFS는 연간 매출 1000억원에 도전하고 있다.

이정규 대표는 “JFS의 운영 시스템은 타 업체와 차별화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정품, 정량, 안전한 보관, 납품, 납기를 준수하고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대표는 “초중고교생의 급식재료를 공급하는 것도 교육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생각해 책임감을 느낀다”며 “업계 최고기업으로 자리를 굳건히 지켜나갈 것이며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거듭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