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매푸드(회장 이도영)는 1984년부터 단체급식을 운영해 온 전문회사다. 이 회사는 단체급식 분야에서 1998년 한국 최초로 세계 5대 급식회사인 영국의 아벨라그룹과 기술자문협약체결을 통해 선진급식 경영기법과 운영시스템을 도입했고 현재는 순수 국내 토속 기업으로 내실 있는 경영을 통해 탄탄한 재무구조를 보유한 회사다.

HACCP인증 받은 급식사업 노하우 바탕
회전초밥 ‘스시바바’ 오픈 시장공략 박차

푸드는 중소기업 최초로 ISO, HACCP인증을 받았고 식품, 저장, 조리, 환경 및 종업원의 위생관리를 메뉴얼화해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단체급식 운영 이래 완벽한 위생관리로 단 한건의 급식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와 함께 직영 물류, 전처리 센터 ‘해다미’를 보유하고 있어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함은 물론 최적단가로 급식을 공급하고 있다.

‘해다미’는 대지 400평에 전처리 및 식재가공센터, 냉동냉장 창고, 상온창고 등을 보유한 고매푸드 자회사로 계획적이고 전문성을 가진 위탁급식업체로 거듭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설립됐다.

또한 고매푸드는 정기적인 설문조사 및 고객기호도 조사를 통해 고객에 입맛에 맞는 4000여 가지의 다양하고 풍성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으며, 조리공정을 수작업화해 맛의 수준을 끌어 올렸다.

여기에 인스턴트 식품을 배제하고 원재료를 이용한 직접조리를 통해 고객의 건강도 책임지고 있다.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려는 고매푸드는 후식 제공의 한계를 극복하는 차원에서 자회사인 디저트 종합식품 제조회사 ‘웰 디저트’를 설립했다.

빵류, 케이크류, 머핀류, 타르트류, 젤리류, 떡, 한과류 등의 제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단체급식 후식메뉴의 다양화를 가져왔다.

최근, 외식사업 분야까지 영역을 넓힌 고매푸드는 그 첫 번째 사업으로 회전초밥전문점 ‘스시바바’를 오픈했다.

‘스시바바’는 고급화 전략을 차용한 회전초밥 레스토랑으로 경희의료원 내에 그 1호점을 오픈했다.

고매푸드의 김복수 사장은 “앞으로 급식사업만으로는 여러 어려움이 많아 외식업에 진출하게 됐다”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단체급식사업을 병행하면서 외식사업까지 성공시킬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