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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니, 여름에 강한 자연발효 시리즈


샤니가 이태리 천연효모로 만들어 신선함이 오래 유지되는 빵제품 자연발효시리즈를 출시하고 여름시장 공략에 나섰다.

샤니는 지난 92년 이태리 바울리사로부터 들여온 천연효모를 배양하여 ‘요팡’ ‘판도리노’ ‘파네토네’ 등의 일부 제품에 사용하여 왔으나, 오랜 숙성 시간 등을 고려해 생산라인을 확충하여 총 8가지의 다양한 맛을 지닌 ‘자연발효’ 시리즈로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다.

8종 제품의 이름도 자연의향긋한모카팡, 자연을닮은12곡팡, 자연그대로녹차팡, 진한느낌그대로치즈팡 등 자연스러움을 그대로 담았다.

‘자연효모’시리즈에 사용된 자연발효 공법은 수분 활성도가 낮아 미생물의 증식이 억제 되어 신선도가 장기간 유지 된다. 천연효모를 이용해 36시간 이상 장시간 발효한 결과 이스트 냄새가 없고, 유산균과 유기산이 생성되어 부드러운 맛과 독특한 풍미를 자랑한다.

보통 7일 정도의 유통기한을 갖는 일반 제품에 비하면 ‘자연발효’ 시리즈 제품은 10일에서 15일정도의 긴 유통기한 내내 촉촉한 맛을 유지하여, 여름철에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샤니 마케팅팀 이승우 차장은 “여름이라는 계절적인 핸디캡을 극복하고 1년 내내 신선함이 오래 유지되는 제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 개발하고 있다”며 “6월 현재, 하루 10만 봉지를 생산하는 등 월 10억원 매출로 연중 비수기 없는 시장을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고 말했다.

한편 샤니는‘자연발효’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14일부터 22일까지 이마트에서 ‘빵 골라 담기’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제품을 적극 알려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