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카콜라의 향 탄산음료 환타는 지난 5월 새롭게 출시된 ‘환타월드’ 출시와 함께 일본 및 자메이카를 무대로 한 해외문화체험 프로그램인 ‘환타 월드 리포터’에 참여 할 소비자를 오는 15일부터 8월 10일까지 모집한다.

‘환타 월드 리포터’로 선발되면 9~11월 중 자메이카에서 4박 7일 또는 일본에서 3박 4일 동안 잠시나마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새롭고 다양한 해외문화 속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기존의 해외여행 프로모션들과는 달리, ‘환타 월드 리포터 행사’는 참가자가 리포터가 되어, ‘한류의 현장 찾기’ 등 해당 국가의 숨은 재미를 찾는 미션을 수행하고 그 나라의 문화와 맛, 라이프에 대한 체험을 UCC로 직접 취재해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환타 브랜드 매니저 이지연 차장은 “지난해 10돌을 맞으며 청소년 캠프문화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환타 펀 캠프’기 올해는 ‘환타 월드 리포터’로 새 단장 했다”며 “매년 여름 젊은 층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환타 펀 캠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 수동적으로 즐기는 것이 아니라 환타를 즐기는 소비자가 스스로 즐거움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해외 리포터 행사로 탈바꿈하게 됐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