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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홍삼제품, 미국 수출 개시


경희대학교 한방재료가공 학교기업(대표 김무성)이 개발한 ‘경희홍삼녹용대보진액’이 지난달 23일부터 미국으로 수출을 개시했다.

‘경희대학교홍삼녹용대보진액’은 한방재료를 일반 식품에 접목하여 홍삼농축액과 오가피, 영지버섯, 대추, 갈근, 녹용대보추출액 등을 원료로 만든 홍삼제품으로 미국 버지니아주‘경희허브 USA’를 통해 1차분(약 35만불)이 선적됐다.

경희대학교 한방재료가공 학교기업은 2004년 6월 한약재의 생산과 유통, 가공분야와 생명공학 기술을 응용한 신규 한방재료의 창출, 이론교육을 응용해 실용화하기 위한 실험실습교육 강화를 목적으로 설립되어 경희오가피홍삼대보원, 경희홍삼녹용대보진액, 경희진오가피 등을 출시하여 TV홈쇼핑 판매로 매출의 급성장을 이루었다. 일반 기업체 못지않은 시설규모와 운영성과를 보여 학교기업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기업으로, 특히 이번 수출은 천연물 한방제품의 세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희대학교 한방재료가공 학교기업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산학협력 지정 공장인 한미양행(대표 정명수)에서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