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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본부와 축산식품 위생 간담회

축산물 HACCP기준원은 군부대의 급식 위생 증진을 위해 11일 육군본부와 축산식품 HACCP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곽형근 원장은 “2006년 수도권지역 위탁급식학교에서 대형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여 개정된 학교급식법에 따른 학교급식 식재료의 품질관리기준에는 HACCP 인증을 받은 제품만 쓰게 되어있다”며 단체급식을 하는 군부대에서도 장병들의 위생안전을 위해 축산식품을 사용할 경우에는 HACCP지정 제품을 우선 선택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대해 육군본부 관계자는 “육군에서도 축산식품의 급식에 HACCP 지정제품 사용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HACCP지정업소의 확대를 위해 기준원에서 더욱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