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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커피 애호가를 위한 ‘커피 클래스’ 운영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투썸플레이스(대표 문영주)가 일반인 대상으로 자사 커피의 진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커피 클래스’를 서울과 부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커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원두 삼원화(블랙그라운드, 아로마노트, 디카페인)를 도입하며 독보적인 커피 전문성을 구축해왔다. 이번 커피 클래스는 이러한 고품질 원두를 고객들이 직접 추출하며 개인의 취향에 맞는 커피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클래스는 전문가 양성 시설인 투썸 SEP(Store Excellence Program Center) 센터에서 진행되며, 커피에 관심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에스프레소 클래스 ▲브루잉 클래스 두 가지로 구성된다.

 

‘에스프레소 클래스’에서는 커피 머신을 활용해 투썸플레이스의 삼원화 원두를 직접 추출하는 과정을 배우며, 커피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브루잉 클래스’에서는 핸드드립 기법을 활용해 싱글오리진 원두의 최적 추출법을 익히며, 섬세한 맛의 균형을 찾아가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참가자들은 직접 추출한 커피를 투썸플레이스의 시그니처 케이크와 함께 테이스팅하며, 커피와 디저트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클래스는 SCA(Specialty Coffee Association, 스페셜티커피협회) 한국챕터 대회위원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는 투썸플레이스의 커피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전문적인 이론과 실전 교육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으며, 소규모 운영 방식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커피 체험이 가능하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그간 고품질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온 자사의 브랜드 가치를 고객분들과 나누기 위해 이번 클래스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커피 애호가분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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