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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유업, ‘연세빵빵캠페인’ 성료…소비자가 만든 새로운 맛 생크림빵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연세우유 생크림빵’ 시리즈에 대한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진행한 ‘연세빵빵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연세빵빵캠페인은 연세우유 생크림빵 시리즈가 지난 7월 누적 판매량 6000만 개 돌파한 것을 기념해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연세유업은 지난 9월 ‘빵을 가득 채운 생크림처럼 학교 생활에 추억과 활력을 채워주는 연세빵빵박스’라는 주제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사연을 모집했다. 이와 함께 기존 생크림빵 시리즈 중 다시 맛보고 싶은 ‘최애맛’과 나만의 취향을 담은 ‘새로운 맛’에 대한 아이디어를 함께 접수 받아 최종 1인을 선정했다.


선정된 서울광신방송예술고등학교의 한 담임 교사는 “학생들이 학교 예술제 준비로 추석 연휴 때도 쉬지 않고 연습 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대견했다. 연습을 위해 끼니를 거르거나 간편 식품으로 대신하는 모습이 안타까워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하고자 이벤트에 신청하게 됐다”는 사연을 전했다.


이에 연세유업은 사연자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이벤트성으로 제작한 신규 맛 ‘연세우유 고구마 생크림빵’과 기존에 출시된 6가지 맛으로 구성한 연세빵빵박스를 학교에 전달했다. 또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부스를 설치하고, 전교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응원했다. 학생들의 모습이 담긴 캠페인 영상은 연세유업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연세유업 관계자는 “올 한해 동안 꿈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한 학생들에게 달콤한 선물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모든 수익금을 교육 재원으로 환원하는 연세유업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