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농협창업농지원센터, 청년농업인 창농 성공요인 네트워킹 Day 개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지난 5일 경기도 안성시에 소재한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청년농업인의 농업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청년농업인 창농 성공요인 네트워킹 Day'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1부는 창농 성공요인 공유, 2부는 지역별·품목별 커뮤니티가 진행됐으며,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생과 농업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영농노하우를 공유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

 
1부(창농 성공요인 공유)에는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생의 창농 성공요인별(6가지) 전문가와의 자유 토크쇼와 지난「2024년 상반기 청년농부사관학교연합회 창농 성공사례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9기 선무영 졸업생의 영농정착 우수사례 발표로 구성됐다. 

 
2부(지역별·품목별 커뮤니티)에는 청년농부사관학교연합회와 딸기, 토마토, 엽채류 등 품목반장의 주도하에 지역별 및 품목별로 농업 정보를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종경 농협창업농지원센터장은“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생 등 청년농업인의 농업경영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창농 성공요인 네트워킹 Day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며,“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줄 아는 청년농업인의 자세가 지역 사회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창업농지원센터는 농업·농촌의 지속발전을 위해 2018년부터 청년농부사관학교를 운영하여 2024년 10월 말 기준 60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 후에는 크라우드펀딩, 라이브커머스 등 판로지원과 창농계획 수립, 농식품 브랜드 개발 등 전문컨설팅을 통해 졸업생들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