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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분, '대한제분쿡스 에그누들' 출시…국내 면류 시장 혁신 나서

전란분 함유 높은 단백질 함량… 3분 조리로 간편하게 요리 완성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한제분(대표 송인석)이 70년 제분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아 자체 개발한 '대한제분쿡스 에그누들'을 출시했다.

 
국수 전용 고급 밀가루를 활용한 최적의 배합으로 쫄깃하고 꼬들꼬들한 식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며, 전란분으로 단백질 함량을 높여 영양과 제품 완성도를 모두 잡았다. 또한 철저하고 까다롭게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무엇보다 3분만 삶고 원하는 방식대로 조리하면 한끼 식사가 완성되기 때문에 간편하다. 조리 후에는 에그누들 특유의 꼬들꼬들한 식감이 오랫동안 유지되기 때문에 도시락에도 활용할 수 있다. 일반 국수뿐 아니라 중화풍 볶음면이나 해물 완탕면, 파스타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하며, 간단히 끓는 물에 삶아 소스와 함께 먹어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에그 파스타와 유사한 식감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파스타 요리에 활용하기 좋다. 에그누들은 빠르고 쉽게 조리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의 한끼 식사용으로 적합한 제품이다.

 
대한제분쿡스 에그누들은 500g 포장에 5인분 분량으로, 현재 자사 온라인몰인 곰표 하우스와 대한제분 mall은 물론 쿠팡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향후에는 소비자 접근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농협, SSG 등으로 유통망을 확대할 예정이다.

 
‘대한제분쿡스’는 대한제분의 식자재 전문 브랜드로 현재는 춘장, 콩식용유, 버섯채, 감자전분 등 중화요리에 집중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에그누들 출시를 시작으로 보다 다양한 식자재를 선보일 예정이다.

 
송인석 대표는 "이번 에그누들은 한국인의 입맛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간편하면서도 영양가 높은 한 끼 식사로 활용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대한제분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주력해 국내 식품 산업 및 면류 시장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제분은 72년 된 상표이자 현재도 밀가루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곰표’ 브랜드를 앞세워 소비자와 적극 소통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의 일상을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컬쳐 브랜드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