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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대한민국 이끌 ‘식의약 영리더’ 모집

7월 5일 선정자 발표, 8월까지 식중독 예방수칙 등 홍보활동 수행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일상생활에서 식의약 안전습관을 배우고 실천하며 소통하기 위해 전국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21일까지 ‘제13기 식의약 영리더’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식의약 영리더’는 식약처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교육·소통 프로그램으로 현재(‘11년~‘23년)까지 1,853명이 참여했으며, 주로 식의약 안전을 주제로 온·오프라인에서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식의약 영리더 활동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참가신청서 등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식약처 누리집(www.mfds.go.kr) > 알림 >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최종 선정자 명단은 식약처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누리소통망에 발표할 예정(7월 5일)이며, 선정된 식의약 영리더는 8월까지 식중독 예방수칙, 커피 등 고카페인 주의문구 확인 방법 및 화장품 e-라벨 표시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수행한다.

 
아울러 우수 활동팀을 선정하여 식약처장상을 수여하고 활동 자료는 식약처 누리집, 유튜브 채널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식‧의약품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사용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청소년 참여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