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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약청, 여름철 대비 식용란 취급 영업자 특별교육 실시

5월 31일 부산지역을 시작으로 총 3회 진행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부산식약청)은 여름철 달걀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관내 식용란선별포장업체(50개소)와 식용란수집판매업소(378개소)를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달걀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여름철 식용란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위생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주요 교육내용은 ▲'축산물 위생관리법' 주요 개정 내용 공유 ▲식용란 위생관리를 위한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또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부산지원과 함께 식용란에 대한 해썹(HACCP) 운용방법, 평가사례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부산식약청은 이번 교육이 달걀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영업자 대상 교육과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안전한 축산물이 유통·소비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