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해썹인증원 대구지원, 한국계란유통협회와 협력 식용란수집판매업 해썹 교육.상담 운영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이하 해썹인증원) 대구지원은 지난 22일 대구테크노파크 동대구캠퍼스에서 한국계란산업협회 대구경북지부 소속 회원 등을 대상으로 '식용란수집판매업 해썹 자체평가 교육' 및 '맞춤형 상담'을 운영했다.


이날 설명회는 한국계란산업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협력해 해썹(HACCP) 자체평가 서류 제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식용란수집판매업체의 부담 경감을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주요 내용으로 ▲해썹(HACCP) 자체평가 개요 ▲자체평가 따라하기 및 제출서류 이해하기 ▲업체 맞춤형 개별 상담 등이다.  

 
행사에 참석한 업체 담당자는 “자체평가 서류 구비와 제출에 큰 부담을 가지고 있었는데 해썹인증원의 업종별 필요서류 설명과 개별 상담을 통해 궁금증이 많이 해소되었고, 앞으로 자체평가를 스스로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나동현 대구지원장은 “대구지원은 자체평가를 준비하는 업체에 도움을 드리고자 전담 심사관 지정을 통하여 관련 문의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협회·지자체 협업형' 자체평가 운영 모델이 전국으로 확산돼 국민 먹거리 안전성 강화 및 자체평가 보급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사·평가 대상은 기관 누리집(www.haccp.or.kr)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체평가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전국 6개 지원 평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