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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빵빠레츄레이션’ 축하사절단 이벤트 진행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사소한 일상 속 에피소드를 요란하게 축하해주는 ‘빵빠레츄레이션’ 축하사절단 이벤트를 진행한다.

 

30일까지 롯데웰푸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연을 접수, 5개 에피소드를 선정한다. 선정된 사연에는 ‘빵빠레츄레이션’ 축하사절단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요란법석 축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각 사연에 따라 중창단, 경호원, 고적대 등의 축하사절단이 구성되며 롯데웰푸드의 빵빠레를 나눠주는 샘플카도 동행한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빵빠레츄레이션송’도 제작했다. 이번 캠페인 송은 제과업계 최초로 AI를 활용해 만든 캠페인 송으로 유머러스한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이번 빵빠레 캠페인는 오두방정과 호들갑을 떨면서 무엇인가 시작한다는 ‘빵빠레 불면서 시작’이란 온라인 밈(Meme)에서 착안한 것이다. 롯데웰푸드는 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2023년에는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인형 굿즈 등을 담아 인증샷을 찍는 ‘빵빠레샷’이 유행을 활용해, ‘빵빠레샷’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1983년 출시된 롯데웰푸드 빵빠레는 국내 대표 소프트콘 아이스크림으로 지난해에는 40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했다. 2020년에는 빵빠레샌드를 선보였고, 올해 초에는 소프트바 2종(바닐라, 초코)과 소프트샌드 쿠앤크를 새로 선보이며 라인업을 다양화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온라인 밈을 활용해 재미있고 유쾌한 SNS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빵빠레를 비롯한 롯데웰푸드 제품들을 활용해 고객과 적극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