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권순욱, 이하 올가)가 우리 땅에서 키운 밀가루로 만들어 더욱 쫄깃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우리밀 물냉면∙쫄면’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지속적인 고물가 영향으로 외식비 부담이 늘어나면서 높은 품질에 합리적인 가격의 유통 업체 자체 브랜드(PB) 가정간편식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올가는 우리밀로 만들어 집에서도 안심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물냉면과 쫄면을 선보인다.
올가 ‘우리밀 물냉면(910g/8,900원)’은 우리 땅에서 자란 밀가루와 메밀가루를 여러 번 치대어 뽑아낸 쫄깃한 식감의 면이 특징인 제품이다. 냉면의 면발은 수많은 테스트를 거쳐 최적의 0.9mm 두께로 뽑아 냉면 특유의 쫄깃함과 부드러움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국내산 무와 채소를 저온에서 오랜 시간 숙성시켜 맛을 낸 동치미 육수는 깔끔하고 개운한 맛이 특징이며, 함께 동봉된 겨자소스를 넣으면 톡 쏘는 알싸한 맛까지 곁들일 수 있다.
올가 ‘우리밀 쫄면(470g/8,900원)’은 우리 땅에서 자란 밀가루에 국산 감자 전분을 넣은 반죽을 여러 번 치대어 더욱 탱탱한 식감의 면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우리 밀을 사용한 고추장과 국산 고춧가루로 만든 비법 양념장에는 참기름을 더해 고소하면서도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떡볶이, 김밥, 군만두 등 분식과 곁들이기에도 좋다.
조리법도 간단하다. ‘우리밀 물냉면’은 끓는 물에 면을 넣고 100초간 삶아 낸 후, 흐르는 찬물에 끈적임이 없어질 때까지 충분히 헹군 후 동치미 육수를 그대로 부어 기호에 따라 삶은 계란, 열무김치, 오이, 참깨 등을 곁들이면 전문점 수준의 물냉면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우리밀 쫄면’은 끓는 물에 5분간 면을 삶고 찬물에 헹군 후 비법 소스와 함께 비비면 새콤달콤한 쫄면을 간편하게 가정에서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올가 전국 직영 매장과 SIS(Shop In Shop)매장, 가맹점 바이올가(by ORGA), 올가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가홀푸드 상품개발팀 송예진 PM은 “고물가 여파로 외식 소비가 줄면서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으로 면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재료와 맛에 신경 쓴 냉장면 가정간편식(HMR)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올가는 고품질의 요리를 가정에서도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맛과 재료, 편의성까지 신경 쓴 프리미엄 HMR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