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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사카 양조, 프리미엄 준마이주 ‘마스미 카야’ 시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본 사케의 명가 미야사카양조는 마스미의 신제품인 ‘마스미 카야 준마이(720ml/300ml, 알코올 14%, 정미율 70%)’를 출시한다. 마스미 카야 준마이는 수확의 가을에 펼쳐진 황금빛 논밭 풍경에서 영감을 받아 나가노현에서 생산한 쌀과 7호계 자사 오리지널 효모를 사용해 빚어낸 프리미엄 준마이주이다.

 

입안에서 쌀 본연의 풍부한 감칠맛이 퍼지며, 적절한 산미와 어우러져 더욱 풍성하면서 부드럽고 기분 좋은 여운이 남는 맛이 특징이다. 또한, 따뜻하게 마시면 균형 잡힌 인상을 더욱 깊게 느낄 수 있다.

 

천하의 명주로 불리는 ‘마스미’는 올해로 361주년을 맞이한 미야사카양조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깨끗하고 웅장한 자연을 품고 있는 일본 나가노현에서 산지와 품종이 확실한 양조용 쌀과 사케 양조에 알맞은 나가노의 청량한 천연수로만 양조된다.

 

최근 2023 페미날리즈 콩쿠르 사케 부문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한 슈퍼 프리미엄 브랜드 마스미 산카(SANKA, 준마이다이긴죠)와 시간과 노력, 비용을 더 소요하는 유산균육성방식으로 만들어져 유제품을 연상시키는 은은한 향기와 차분한 맛이 매력적인 마스미 아카(AKA, 야마하이 준마이긴죠), 드라이한 여운과 섬세한 아로마의 온화한 단맛이 일품인 마스미 쿠로 (KURO, 준마이긴죠)에 이어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하는 마스미 카야(KAYA)는 쌀 본연의 맛을 짙게 느낄 수 있는 마스미의 대표 준마이주이다.

 

마스미 카야의 푸드 페어링 메뉴로는 참치 스시, 야키토리, 스키야키, 소고기 굴소스 볶음, 오코노미야키, 가리비 그라탕 등, 감칠맛이 두드러진 음식을 추천한다.

 

미야사카양조의 미야사카 카츠히코 실장은 “한국시장은 최신 글로벌 문화 트렌드의 거점이라고 할 수 있는 아시아의 중요 시장이라고 생각한다”며, “식사를 더욱 행복하고 즐겁게 만드는 식중주로 가장 어울리는 사케로는 자사의 오리지널 7호계 효모를 사용한 마스미의 프리미엄 라인업을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