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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 새 광고 방영

‘느끼함’으로 담백한 맛 강조

한국피자헛(주)의 신제품 ‘비스트로 피자’의 새 광고가 피자헛 20주년을 맞이하여 1월 1일부터 공중파를 탔다.

피자헛은 ‘비스트로 피자’의 바삭하고 담백한 맛을 강조하기 위해 담백함과는 거리가 먼 이미지 캐릭터인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느끼함으로 활약하고 있는 리마리오(본명 이상훈)를 광고모델로 선정했다.

리마리오는 ‘리마리오도 완전히 반해버릴 만한 담백함’이라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표현해 제품의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확실하게 전달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들이 메시지에 대해 신빙성을 가지게 했다.

또한 이번 광고는 2가지 버전으로 촬영한 후 2가지를 동시에 방영해 시청자로 하여금 보는 재미를 더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리마리오의 서로 다른 코믹한 모습을 2배로 즐기게 함으로써 참신함과 신선함을 강화, 동일한 메시지를 반복하는 다른 광고와 차별화 시켰다.

광고 내용은 이탈리아 출신 마가린 버터 3세로 기름을 먹고 산다는 리마리오, 장미꽃을 들고 기름 위를 미끌어지듯 여자친구인 한예슬 앞에 유유히 등장하면서 시작된다.

한예슬이 먹고 싶어 하는 담백한 ‘비스트로 피자’를 함께 먹은 리마리오가 담백한 맛에 감동해 특유의 익살맞은 표정으로 ‘담백한 피자~’를 연신 외치며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는 더듬이 춤으로 마무리된다.

이와 더불어 올해 20주년을 맞는 한국피자헛㈜은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2달간 전국 320개 매장을 방문해 세트메뉴 주문하거나 1588-5588 홈서비스로 버팔로 윙이나 샐러드를 추가 주문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20가지의 다양한 선물 중 1개를 받을 수 있는 100% 당첨 스크래치 카드를 제공하는 '피자헛 스무살 선물파티'를 진행한다. (런치스페셜 세트 제외)

배민경 기자/jin@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