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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쿠야'+'올떡' 결합 프라자 매장 맛집으로 부상...매출 40% 상승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의 돈까스 전문 브랜드 ‘우쿠야’와 떡볶이 전문 브랜드 ‘올떡’이 결합한 프라자 매장이 패밀리(가맹점)와 고객들의 호평 속에 새로운 ‘맛집’으로 소비자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기존 우쿠야에서 올떡을 결합한 프라자 매장으로 변경한 서울 합정점은 전후 평균 매출이 약 40% 상승하며 인근의 맛집으로 새롭게 부상했다. 이후 올 6월과 8월 각각 프라자 매장으로 전환한 안동중앙점과 인천서구점의 일 평균 매출은 약 50% 이상 늘었으며, 지난 7월 프라자 매장으로 변경한 여수교동점은 일 평균 매출이 무려 3배 이상 증가하며 고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특히 7년간 우쿠야를 운영해 온 제주화북점은 계속되는 노력에도 매출이 오르지 않아 폐업을 고민하던 지난 10월, 프라자 매장으로 전환해 일 평균 매출이 3배 가까이 반등하며 사업의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했다.


우쿠야와 올떡, 프라자 매장의 성공은 다양한 메뉴 구성으로 고객 선택의 폭이 커진 것에 그 이유가 있다. 실제로 현재 프라자 매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온국민이 사랑하는 ‘돈까스’와 ‘떡볶이’가 함께 구성된 ‘돈떡세트’다. 


프라자 매장인 송도점과 안동중앙점의 지난 10월 돈떡세트 판매량은 전체 세트메뉴 중 각각 64%와 57%를 차지했다(배달의민족 주문 기준).


김훈 GNS 우쿠야 대표는 “프라자 매장의 매출 상승에 힘입어 신규 창업 문의는 물론, 우쿠야를 운영하고 있는 패밀리 사장님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패밀리의 매출 상승과 고객의 다양한 니즈 충족을 위해 앞으로 프라자 매장 전환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쿠야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우동과 돈카츠, 덮밥 등의 메뉴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취향에 맞게 골라먹을 수 있다. 특히 숯불부타우동, 차돌큐니쿠우동, 멘타이코크림우동, 게살크림우동 등 차별화된 특색 있는 메뉴가 많아 고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우쿠야는 올해 ‘ALL NEW 우쿠야’라는 슬로건 아래 전 메뉴 리뉴얼을 단행해 맛의 업그레이드를 이뤄냈다.


올바르게 차려 건강하게 즐기는 떡볶이 전문점 ‘올떡’은 국민간식 떡볶이를 테마로 다양한 떡볶이와 사이드류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브랜드다. 기본적인 맛의 ‘날씬 밀떡볶이’와 국물떡볶이는 물론, 국내에서는 최초로 출시한 마라떡볶이, 그리고 차돌떡볶이 등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개발로 고객들로부터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