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버거킹, 콰트로치즈와퍼 및 치즈와퍼 단품 3900원에 판매
버거킹이 대표 치즈버거 메뉴 콰트로치즈와퍼와 치즈와퍼 단품을 각 3900원에 판매하는 파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버거킹은 27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단 일주일 간 콰트로치즈와퍼와 치즈와퍼를 할인하는 치즈위크(Cheese Week)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개봉한 헐리웃 히어로 영화의 흥행 이후 치즈버거 제품을 찾는 고객이 많아진 것을 기념, 버거킹의 치즈버거를 사랑해주는 소비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다. 콰트로치즈와퍼의 단품 가격은 6500원, 치즈와퍼의 단품 가격은 6300원으로 소비자들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약 40%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콰트로치즈와퍼는 버거킹 코리아 자체 개발 햄버거로 수년 째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차지하는 대표메뉴다. 모짜렐라, 아메리칸, 파르메산, 체다 등 총 네 가지 치즈와 버거킹이 자랑하는 직화 방식으로 구운 100% 순쇠고기 패티의 풍미가 일품인 콰트로치즈와퍼는 풍부한 치즈의 맛으로 명실공히 버거킹의 대표 치즈버거로 자리잡았다. 치즈와퍼 역시 100% 순쇠고기 패티와 고소한 치즈 2장이 더해져 푸짐하고 클래식한 치즈버거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한결같이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메뉴다.
이번 행사는 주니어 제품이 아닌 와퍼 제품이 할인되는 프로모션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환영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평소 치즈버거에 무한한 애정을 갖고 있는 고객들은 주니어 제품가격보다도 낮은 가격에 와퍼 사이즈의 치즈버거를 즐길 수 있어 더욱 큰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버거킹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은 “최근 영화의 흥행에 힘입어 치즈버거 제품에 대한 고객의 애정이 더욱 깊어져 받은 사랑만큼 돌려드리기 위해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며 “이번 치즈위크를 통해 버거킹의 스테디셀러인 콰트로치즈와퍼와 치즈와퍼의 퀄리티를 더욱 많은 분이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버거킹의 치즈위크는 딜리버리 서비스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진행되며 1인당 최대 5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다른 할인 및 쿠폰과 중복 혜택은 적용되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버거킹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달의민족, 대학 동아리 3000팀에 회식비 지원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봉진)이 오는 31일 대학 동아리 3,000팀에게 회식비 절반을 지원해주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아리 회식비 지원 이벤트’는 오는 31일 대학 캠퍼스에서 배달의민족으로 음식을 주문해 회식을 한 동아리라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배달의민족은 각 동아리가 주문한 총 주문 금액의 절반에 해당하는 금액을 할인 쿠폰으로 제공한다. 최대 20만원 상당의 쿠폰을 증정하며, 최대한 많은 대학생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총 3000팀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이벤트 당일인 31일 대학 캠퍼스에서 10만원 이상의 배달음식을 주문한 뒤, 인스타그램에 인증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단, 인증 사진에는 7명 이상의 인원이 등장해야 하고 동아리 이름과 배달의민족을 함께 써넣은 손글씨 피켓, 주문 음식이 사진에 함께 담겨야 한다.
이어 배달의민족 이벤트 인증 페이지를 통해 주문자 연락처, 주문번호, 인스타그램 포스팅 링크를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배달의민족 이벤트 인증 페이지는 배달의민족 애플리케이션 또는 배달의민족 SNS를 통해 접속 가능하다. 해당 인증 페이지를 통한 응모는 6월 2일까지 가능하며 이벤트 당첨 발표와 할인 쿠폰 지급은 6월 중 배달의민족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많은 대학생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달앱 브랜드로서 대학 생활의 즐거움 중 하나인 동아리 활동에 기쁨을 더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배달의민족을 통해 동아리 회식비 부담은 줄이고 다양하고 맛있는 배달음식을 맛보는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맘스터치, 건대 스타시티에 캐릭터 콜라보 매장 오픈
맘스터치가 롯데백화점 건대 스타시티점 지하 1층에 웹툰 캐릭터를 접목한 특수 매장을 오픈했다.
새롭게 연 맘스터치 특수매장은 국내 유명 포털의 인기 웹툰 캐릭터인 ‘낢X진’을 내세운 ‘카페 낢진’과 콜라보레이션한 것이 특징이다. 규모는 맘스터치 매장과 카페를 포함해 총 60평으로, 두 매장이 하나의 홀을 공유하고 있어 마치 백화점 푸드코트와 같이 버거, 치킨, 커피, 디저트 등 다양한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콜라보 매장답게 이 매장에서는 이벤트 메뉴도 구성해 선보인다. 카페 낢진을 통해 아이스크림에 감자튀김을 찍어 먹는 ‘아!감자(5500원)’ 등과 같은 색다른 메뉴들을 한시적으로 맛볼 수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유명 웹툰 캐릭터를 매장에 적용해 친숙하면서도 귀여운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했다”며 “신규 특수 매장을 방문한 많은 고객들이 신선하고 즐거운 경험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스쿨푸드, 여름철 앞두고 위생 관리 강화
SF이노베이션(대표 이상윤)은 먹거리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여름철을 앞두고 자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 ‘스쿨푸드 딜리버리’의 매장 위생 관리 강화에 나선다.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외식 전문 프랜차이즈로서 자발적인 식품 위생 안전 관리에 나서며 만전을 기한다. 품질·위생 전담 부서인 QC팀(Quality Control, 품질관리팀)이 전 매장을 순회하며 식품 안전에 위협을 가할 수 있는 위생 부분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하고 취약해진 부분을 보완, 최상의 위생 상태를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배달 주문의 경우 고객의 눈에 제조 과정이 직접 보이지 않는 점을 감안해 더욱 높은 수준의 위생 기준을 설정해 고객 우려를 불식시켜 나갈 예정이다.
또한 스쿨푸드 및 스쿨푸드 딜리버리를 중심으로 김작가의 이중생활, 분짜라붐 등 SF이노베이션이 운영하고 있는 모든 브랜드 매장의 식품의약안전처(이하 식약처) 위생등급제 인증을 추진 중이다. 이미 압구정 현대점, 김포현대아울렛점(매우 우수), 목동 현대점, 동부산롯데점(우수), 구리롯데아울렛점(좋음) 등이 식약처의 위생등급 인증을 획득했으며 순차적으로 전 매장에 확대해 나가 올해 안으로 전 매장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쿨푸드 QC팀 이종호 차장은 “식품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사전 관리를 위해 식약처의 위생등급제 인증 등 청결에 대한 고객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철저한 매장 환경 관리를 통해 언제나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생등급제는 식약처가 2017년 5월 신설한 인증제도로 전국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평가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등급원이 현장 평가를 통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총 3단계 등급을 부여한다.